디지털 혁신을 견인하는 어도비와 연세대학교

디지털 변혁의 시대에 혁신과 교육은 더욱 밀접한 상관관계를 갖게 되었다. 그리고, 기업들이 디지털라이제이션에 착수함에 따라 다양한 직업 및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과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해지고 있다.

경험 비즈니스(Experience Business) 시대에 걸맞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연세대학교는 어도비, 삼성전자, CJ E&M 및 KT와 다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연세대학교는 업계를 선도하는 어도비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 과정을 개발할 계획이다. 그리고, 삼성전자는 교육용 개인 컴퓨터를, CJ E&M과 KT는 콘텐츠 전문가 및 크리에이터와의 협력 및 가상현실(VR)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개설될 교육 과정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제작, 디자인, 관리, 분석 및 실행을 아우르는 능력을 키워 미래 직무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폴 롭슨 어도비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한국을 포함한 세계의 기업들이 디지털 변혁을 도모하면서, 어느 때보다도 디지털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어도비는 디지털 기술에 대한 지식이 장기적으로 학생들의 고용 가능성을 높여주는데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고객에게 탁월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에 대한 기업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음 또한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디지털 기술을

연세대학교는 디지털 경제의 니즈에 부합하는 학생들의 스킬 향상을 위해 디지털 혁신 캠퍼스를 추진 중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연세대학교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디자인, 관리 그리고 분석 및 실행에 이르는 전 과정의 스킬을 개발해 미래 직무가 요구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용학 연세대학교 총장은 “교육 과정과 실무 사이 디지털 역량의 간극이 깊어지고 있으며 혁신을 주도할 인재에 대한 기업의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점”이라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교육혁신에 이번 협약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디지털 변혁과 혁신을 통한 비즈니스 성장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의 기업들이 비즈니스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고객과 더 잘 소통하고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찾고 있다.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와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를 통해 기업에 최신 기술의 크리에이티브 및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해온 어도비는 교육 기관과의 협력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학생을 교육하고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 경제 및 경험 중심 비즈니스가 발전함에 따라 디지털 기술에 숙련된 졸업생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시대의 요구에 발맞추어 연세대학교는 어도비와의 제휴로 교육과정을 재정의하고 최첨단 교육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