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용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출시를 기다리며
스콧 벨스키(Scott Belsky)
시각적인 스토리텔링이 경제와 사회 분야를 새롭게 바꾸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연결 방식이 개선되고 속도가 빨라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와 같은 소셜 플랫폼과 결합되어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에게 무수한 기회의 장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크리에이터는 새롭고 매력적인 방식으로 스토리를 전달할 수 있는 강력한 툴이 필요합니다.
어도비는 시간이나 장소의 제약 없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제작 여건을 만들기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열정의 일환으로 최근에 애플 아이패드에 특화된 포토샵을 발표한 데 이어 혁신적인 페인팅 및 드로잉 앱인 어도비 프레스코(Adobe Fresco)를 출시했습니다. 이제 아이패드에 특화된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 그 순간이 기다려집니다.
아이패드용 일러스트레이터에 대한 어도비의 비전은 무엇일까요? 아직은 초기 단계지만, 터치 및 애플 펜슬과 관련하여 태블릿이 제공하는 특유의 기능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일러스트레이터의 사용 경험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있습니다. 어도비는 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에서 태블릿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수천 명의 디자이너와 연계하여 작업하고 있으며, 어도비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몇 가지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디바이스 전반의 원활한 연결: 일러스트레이터로 생성하는 모든 작업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에 저장할 수 있는데, 이는 곧 데스크탑과 아이패드에서 후속 작업이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 강력하고 정교한 기능: 어도비 앱에서 기대하는 디테일과 정교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러스트레이터 파일을 사용하여 작업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제작되는 대부분의 디자인 작업의 경우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패드를 사용하여 완성할 수 있습니다.
- 직관적인 제작 경험: 어도비는 작업자의 시간을 단축하고 일러스트레이터를 더욱 쉽고 자연스럽게 사용하도록 하기 위해 인터페이스를 재편하고 있습니다.
- 태블릿 인터페이스 활용: 카메라와 애플 펜슬 등의 기능을 활용하여 디자인의 수준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손으로 그린 스케치를 사진으로 촬영하면 아이패드용 일러스트레이터에서 벡터 모양으로 변환됩니다.
어도비는 사용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 세계 일러스트레이터 커뮤니티와 협력하여 사용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있습니다. 어도비는 현재 비공개 베타 버전을 운영 중입니다. 관심이 있는 경우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고 먼저 체험해 보려면 지금 가입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