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필립이 여성의 권리와 역량을 강화하는 법
존 워녹(John Warnock)과 척 게스케(Chuck Geschke)는 다음과 같은 기본 원칙에 따라 어도비를 설립했습니다. “직원은 가장 중요한 자산입니다.” “좋은 아이디어는 모든 곳에서 나옵니다.” “스스로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어야 합니다.”
3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어도비는 직원, 고객, 파트너 및 기술 업계 전체를 위한 다양하고 포용력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계속 투자하고 있습니다. 모두를 위한 어도비(Adobe For All) 비전을 바탕으로 매일 이 신념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도비 여성 직원 네트워크(Adobe & Women Employee Network)는 직원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관련 이벤트와 기사 링크를 게시하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적극적인 논의와 조치를 통해 어도비 내 여성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어도비 여성 직원 네트워크의 호주, 뉴질랜드 지역 리더인 저스틴 필립(Justine Philip)은 이 네트워크의 중요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어도비 여성 직원 네트워크의 주요 목표는 무엇인가요?
우리의 목표는 여성 직원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며, 장기적인 목표는 기업문화 혁신을 통해 여성이 직업적, 개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저는 어도비의 다양성과 포용력(Diversity&Inclusion) 덕분에 운 좋게 기회를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이 네트워크를 통해 계속 보답해 나가고 싶습니다.
네트워크는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나요?
우리는 여성과 더불어 회사 내외부의 남성을 비롯한 폭넓은 네트워크에 자료를 제공하여 교육 및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견고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어도비와 원더우먼(Adobe & Wonder Women) 이니셔티브도 시작할 계획입니다. 우리 네트워크는 많은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참여를 통해 다양성과 포용성 커뮤니티 내에서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 네트워크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어도비에서 5년 이상 근무하면서 많은 기회를 얻었고, 이를 통해 겸허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제 삶은 회사와 사내 문화, 그리고 직원들을 격려해주는 네트워크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미래의 직원과 고객을 위한 다양하고 포용력 있는 업무 공간을 계속 구축해 나가고 싶습니다.
네트워크의 가장 큰 기회는 무엇인가요?
기회는 항상 많기 때문에 한 가지만 꼽기는 쉽지 않습니다. 어도비는 다양성 및 포용력, 평등, 처우 개선, 교육 지원뿐 아니라 폭넓은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기대할 일만 남았죠. 어도비는 다양성, 평등, 처우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기 위해 고객을 대상으로 어도비 여성 리더십 프로그램인 D.I.S.H.(디지털. 통찰력. 전략. 지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9년 6명의 고객에서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2020년 200명 이상이 참가하며 브랜드 지지, 충성도 및 고용 기회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