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의 학습 문화

졸업식장에 함께 서 있는 데니스 황 교수님(왼쪽)과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원장

데니스 황(Dennis Hwang)과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원장이 졸업식 날 함께 있는 모습

어도비는 학습 문화 조성을 통해 직원들이 경력을 쌓고 탁월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은 어도비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어도비는 교육 및 전문성 개발을 위한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어도비 직원들이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데니스 황은 2009년 한국 서울 지사에서 어도비 학습 지원을 사용한 첫 번째 직원입니다. 이후 11년 동안 데니스는 학습 지원을 여러 차례 활용했습니다. 어도비의 학습 지원이 데니스와 그의 커리어에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 그의 이야기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저는 어도비 학습 지원 프로그램에 더 없이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위 및 자격층 취득을 위해 연간 미화 10,000달러를, 단기적 역량 개발에 1,000달러의 교육비를 지원 받아 커리어를 성공적으로 쌓아갈 수 있었습니다.

2009년 어도비 직원으로는 처음으로 교육비 지원 혜택을 받았습니다. 그 덕분에 MBA와 TESOL 자격증을 취득하고 연세대 디지털 마케팅 최고경영자 과정을 졸업하는 등 많은 학업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저는 현재 영문 기술 문서 작성을 위한 자기개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교육은 여러분의 커리어를 성장시키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믿고 있습니다. 다만 시간 또는 예산 부족, 잘못된 진로 설정 등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어도비 학습 문화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어도비는 비용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자기개발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어도비에서 경력과 학업 성취에 대한 저의 열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어도비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더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꿈을 현실로

어도비와 관련한 저의 첫 경험은 대학에서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 사용법을 배울 때였습니다. 그 후 운이 좋았던 저는 1999년 어도비 코리아의 단독 유통 담당자가 되었습니다. 파트너로서 어도비 직원들과 사무실의 첫 인상은 잊을 수 없을 만큼 강렬했습니다. 당시 제가 경험했던 회사와 차원이 달랐던 어도비의 기업 문화와 근무 환경에 저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때 저는 언젠가 어도비 직원으로 그들과 함께 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어도비 직원 중 한 명에게 어도비의 일원이 되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물었습니다. 그 때 그 직원은 망설임 없이 “영어와 학력”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조언을 마음에 새긴 후, 저는 곧장 영어 학원에 등록해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매진하며 대학에서 학업도 계속 이어갔습니다.

학비를 벌면서 학업에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당시 사회 초년생이었던 저는 교육을 이어가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도비 직원이 되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 후 6년 뒤 저는 마침내 어도비 지원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만약 전 직장이 어도비처럼 다양한 복지를 제공했다면 상황은 달라졌을지 모릅니다.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전 직장을 계속 다녔거나 회사의 지원으로 제 목표를 더 빠르게 달성할 수 있었을지 모르죠.

어도비에 입사해 어도비 학습 지원을 제공받은 이래로, 서울 지사의 동료들이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을 보면서 서울 지사의 첫 수혜자라는 자부심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저는 어도비에서 어도비의 학습 지원을 통해 저의 역량를 개발하고 커리어를 발전시켜 나아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