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혁신가를 위한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

어도비의 공동 창업자인 존 워녹(John Warnock)과 척 게쉬케(Chuck Geschke)는 1998년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어도비의 비즈니스는 직원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창조적 재능으로 빚어진 결과물”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어도비의 직원 수는 3,000명에 불과했으며, 어도비 포토샵(Adobe Photoshop), 포스트스크립트(PostScript)와 PDF로 잘 알려져 있었고,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Adobe Illustrator)의 인지도가 높아지던 때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어도비는 24,000명의 유능한 직원을 확보하고, 산업을 선도하는 세계 정상급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습니다. 그리고 어도비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산업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움직이는 경험 속에서 구축했던 핵심 가치를 따르고 있습니다.

수십 년 간의 혁신을 통해 어도비는 주도적으로 디지털 경험을 만들어 전달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렇듯 어도비가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사람에게 투자하고 이들의 성공에 필요한 것을 마련한 덕분입니다. 사람은 어도비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며, 어도비는 혁신을 장려하는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무엇을 하느냐가 아닌 어떻게 하느냐입니다.

패스트컴퍼니(Fast Company)의 혁신가를 위한 최고의 직장에 어도비가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 부문의 후보로 선정된 기업 900여 개 중 어도비는 67위에 올랐습니다. 이 리스트에 선정된 기업들은 직급과 무관하게 모든 직원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새로운 제품을 만들고, 새로운 비즈니스 방식을 고안할 수 있도록 하는 창의적인 기업 문화를 기념하죠. 패스트컴퍼니는 유망한 혁신가들이 유명인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어도비의 인턴 프로그램에 집중했습니다.

“변하지 않는 어도비의 핵심 가치는 혁신을 추구하고 창의적 표현의 한계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어도비는 첨단 과학과 스토리텔링이라는 예술의 교차점에 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세상이 정말 기대됩니다.”

도큐먼트 클라우드 최고 기술 책임자 및 최고 사업 책임자 아베이 파라스니스(Abhay Parasnis)

혁신은 한 부서에 국한된 것이 아니며, 어디에서든 훌륭한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습니다. 혁신을 주도하는 어도비의 여러 프로그램과 이니셔티브를 살펴보세요.

버추얼 인턴십 프로그램

인턴은 회사에서 중요한 존재입니다. 어도비는 인턴을 고용할 때, 이들을 미래의 잠재적 리더로 바라봅니다. 따라서 어도비 제품과 관련된 의미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시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노력합니다.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어도비는 작년에 #어도비라이프(AdobeLife)에 합류한 전 세계 700명 이상의 인턴에게 탁월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여름 내내 인턴들은 경력 개발 워크숍, 임원 연설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디지털 인턴 프로젝트 엑스포에서 전 세계 직원을 대상으로 자신의 프로젝트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어도비는 가상으로 1,000명 이상의 인턴을 맞이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어도비 제품에 포함된 기술의 절반 가까이가 인턴이나 대학 공동 작업자와의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또한 작년에 어도비 리서치 팀이 출원한 기술 특허에 출원자로 이름을 올린 사람 중 절반 이상이 인턴이었습니다.

어도비 직원들의 특허 출원

어도비는 신기술을 개발하면, 직원의 작업을 보호하기 위한 특허를 출원합니다. 지금까지 어도비는 등록된 특허만 5,800개 이상이며, 2020 회계연도에만 거의 500개의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어도비는 매년 10개 이상의 특허를 취득하여 어도비의 뛰어난 발명가(Adobe Distinguished Inventor) 지위에 오른 사람들의 지속적인 혁신과 창의성을 축하하고 기념합니다. 어도비에서 근무하는 동안 100개 이상의 특허를 출원한 직원도 있습니다.

어도비 창립자 상

어도비 창립자 상(Founders’ Award)은 2001년에 시작된 어도비의 오랜 전통 중 하나로, 수상자에게는 최고의 영예입니다.

매년 어도비는 동료들의 후보 추천을 바탕으로, 탁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거나, 혁신을 통해 발전을 주도하거나, 커뮤니티를 개선함으로써 어도비의 핵심 가치를 실천한 어도비 창립자 상 수상자를 최대 12명까지 선정합니다. 올해에는 다양성, 포용력,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니셔티브 등의 부문에서 혁신을 주도한 직원들을 선정하였습니다.

우수 기술상

창립자 상과 마찬가지로 동료들의 후보 추천을 바탕으로 수상자를 뽑는 우수 기술상(Tech Excellence Awards)은 리서치, 데이터 과학, 엔지니어링, 운영 및 정보 기술 부문의 기술직 중에서, 어도비의 제품이나 업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사람을 선정해 모든 직원이 격려하고 축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매년 모두를 위한 크리에이티비티를 발전시키고, 비즈니스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디지털 비즈니스를 강력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한 10명의 직원을 수상자로 선정합니다. 어도비 애프터 이펙트(Adobe After Effects)의 내용 인식 채우기나 포토샵의 뉴럴 필터와 같이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기술을 만들어 낸 직원들이 수상자로 선정됩니다.

어도비 스닉스

매년 진행되는 고객 이벤트인 어도비 맥스(Adobe MAX)어도비 서밋(Adobe Summit)에서 엔지니어와 데이터 과학자부터 UX 디자이너와 제품 관리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어도비 직원은 ‘스닉스(Sneaks)’라는 세션에서 가능성의 한계를 뛰어 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할 기회를 얻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가장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드러낼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직원들이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탐색하고, AI와 같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고, 고객이 당사 제품을 통해 구현 가능한 것들을 알 수 있는 기회는 물론 피드백을 요청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합니다.

전부 제품화되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어도비 스닉스에서 선보였던 컨셉 중 약 60%가 최종적으로 어도비 제품에 적용되었습니다.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Adobe Premiere Pro)의 자동 리프레임 및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Adobe Experience Manager)의 동영상 스마트 자르기, 어도비 캐릭터 애니메이터(Adobe Character Animator)의 캐릭터라이저, 어도비 프레스코(Adobe Fresco)에 적용된 프로젝트 웻브러쉬(Project Wetbrush) 등이 그 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