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의 커리어 강화를 위한 비핸스 기능 업데이트

지난 한 해 동안 비핸스(Behance)를 찾은 방문자 수는 1억 6천 명 이상, 비핸스에 게시된 작품을 감상한 뷰 수는 22억 5천만 회 이상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올해 어도비 MAX 2021 에서는 크리에이티브 커리어를 쌓는 데 유용한 비핸스의 새롭고 향상된 기능이 공개됩니다. 어도비는 비핸스의 모든 유료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 구독 멤버에게 크리에이터 구독의 기회를 드립니다. 이 크리에이터 구독은 창작자가 자신의 프로필 페이지를 통해 직접 취업 제안을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소스 파일 및 NFT 디스플레이를 지원하고 영감을 주는 작품을 효과적으로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크리에이터 구독

올해 초 어도비는 비핸스 아티스트를 직접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아티스트의 라이브스트림, 소스 파일 등과 같은 프리미엄 콘텐츠를 월 멤버십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를 런칭했습니다.

이제 유료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멤버십을 보유한 비핸스 사용자에게 크리에이터 구독 베타 버전이 공개되므로 크리에이티브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 수익 활동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크리에이터가 직접 가격을 정하고 공유할 작품을 자신이 전적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구독은 기존 비핸스 프로젝트와 라이브스트림에 매끄럽게 통합되므로, 현재 콘텐츠를 구독자 전용으로 표시할 수도 있고, 나중에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유료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플랜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는 비핸스 플랫폼 이용 비용을 지불하지 않지만(20% 절감), 결제 처리 비용은 부담하게 됩니다.

새로운 기회 찾기

매달 비핸스에서는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찾는 수천 명의 크리에이티브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제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비핸스 프로필을 통해 새로운 구직 활동 정보와 그 일자리가 정규직인지 아니면 프리랜서 일인지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최소 예산과 시작 가능 일자를 설정하면 채용 전문가/클라이언트가 크리에이터의 프로필 페이지를 통해 직접 연락할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를 통해 배우고 성장

처음부터 비핸스의 핵심적인 사명은 크리에이티브 스킬을 구축하고 스킬 향상을 지원하는 것이었습니다. 라이브스트리밍을 통해 온라인 학습에 더욱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수많은 크리에이터가 현재 어도비 라이브(Adobe Live) 프로그래밍과 비핸스 멤버 라이브스트림을 통해 수백만 분에 달하는 튜토리얼, 워크숍 및 챌린지 영상을 시청하고 있죠.

이러한 라이브스트림 다수는 시청자가 이 작업을 함께 따라 할 수 있도록 다운로드 가능한 소스 파일과 함께 제공되었는데요. 이제는 커뮤니티 학습용으로 비핸스에 프로젝트를 업로드하려는 경우 프로젝트에 소스 파일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NFT 표시

프로필에 NFT 아트웍 전용 탭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암호화폐 지갑을 연결하면 직접 생성한 NFT가 비핸스 프로필에 매끄럽게 추가됩니다. 또한, 비핸스 프로젝트에 NFT를 표시하여 창작 상황을 제공하거나 이 과정을 살짝 보여줄 수 있습니다. 어도비는 폴리곤(Polygon), 솔라나(Solana), 플로우(Flow) 및 테이조스(Tezos)와 같은 블록체인을 포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늘 아티스트를 악용하려는 사례가 있지요. 이미 새로운 에코시스템에서 일부 아티스트의 작품이 아무런 혜택 또는 저작권 없이 복제되어 유통되기도 했습니다. 어도비는 콘텐츠 진위 판별 이니셔티브를 발족하고 아티스트가 자신의 _작품 출처_를 창작물에 첨부할 수 있는 오픈 소스 표준을 개발했습니다. 어도비는 현재 오픈시(OpenSea), 수퍼레어(SuperRare), 노운오리진(KnownOrigin), 레어러블(Rarible) 등 다양한 NFT 마켓플레이스와 손을 잡고 작품의 출처 정보를 표시하여 창작자와 수집가의 권리를 모두 보호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일한 아트웍의 출처도 비핸스에서 표시됩니다. 어도비는 아티스트가 자신의 작품에 대한 저작권을 온전히 부여받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향상된 둘러보기 및 검색 기능

이제 비핸스는 어도비 XD(Adobe XD), 피그마(Figama) 등의 임베디드 프로토타입을 지원하며, 엄선된 경험을 더 많이 찾아볼 수 있는 프로토타입 탭이 추가되었습니다. 최신 버전의 어도비 XD를 사용하면 이제 한 번의 클릭으로 XD에서 직접 비핸스로 파일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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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카메라와 렌즈 모델, 초점 거리, 셔터 속도 지정 등 추가 필터를 선보여 이제, 이미지 검색을 세부적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어도비의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기술인 어도비 센세이(Adobe Sensei)를 기반으로 한 “기타 유사 항목” 기능을 사용하면 유사 이미지를 찾을 수 있고 센세이가 제안한 이미지를 살펴보고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무드보드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어도비는 매일 크리에이터의 커리어 구축과 마땅한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어떻게 도울 것인가라는 하나의 목표에 집중합니다. 어도비 MAX 2021를 통해 업데이트 기능을 선보이고 향후 제품 로드맵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여러분들의 작품을 공유할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