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서브스턴스 3D, 글로벌 선두 유통 및 패션 브랜드의 3D 및 몰입형 경험 지원

어도비는 어도비 서브스턴스 3D(Adobe Substance 3D) 솔루션을 도입한 새로운 전 세계 유통 및 패션 업계의 주요 기업들을 발표했습니다. 어도비 서브스턴스 3D 스테이저(Substance 3D Stager), 서브스턴스 3D 샘플러(Substance 3D Sampler), 서브스턴스 3D 디자이너(Substance 3D Designer), 서브스턴스 3D 페인터(Substance 3D Painter), 서브스턴스 3D 모델러(Substance 3D Modeler) 등 총 다섯 가지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된 어도비의 3D 디자인 생태계는 브랜드가 초기 컨셉 및 프로토타입 개발부터 마케팅, 전자상거래, 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몰입형 경험으로 이어지는 가치 사슬을 혁신하도록 지원합니다.

유통 및 패션 업계는 매 시즌 더 많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요구와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운영에 대한 압박을 동시에 받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콘텐츠 제작 역량을 확장해야 한다는 과제 또한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디지털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이미 선도적인 게임 개발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어도비 서브스턴스 3D가 유통 및 패션 업계를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로우스(Lowe’s Home Improvement), 아마존(Amazon), 휴고 보스(HUGO BOSS), 루이비통(Louis Vuitton), H&M, 버버리(Burberry) 등 글로벌 브랜드는 서브스턴스 3D를 통해 제품 디자인 및 시각화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대규모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제품 디자인 및 마케팅 팀은 서브스턴스 3D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의류, 액세서리 및 제품 카탈로그를 물리적으로 샘플링하거나 배송하지 않아도 보다 효율적으로 신제품을 반복 제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사실적인 3D 프로토타입과 디자인은 탄력적인 개발 파이프라인을 가능케해 팀이 창의성을 더 많이 발휘하도록 지원하며, 시간과 자원도 크게 절약합니다. 이를 통해 브랜드가 가상 피팅룸, 개인화된 전자상거래 솔루션 등 새롭고 혁신적인 소비자 경험을 주도하는 데 더욱 주력하도록 돕습니다.

존 다니엘 이색손(John-Daniel Isacsson) H&M 디자인 프로세스 개발자는 “CLO에서 진행 중인 작업에 서브스턴스 3D의 재질을 적용하고 원하는 경우 재질의 매개 변수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는 이점만으로, 서브스턴스 3D는 사실상 3D 툴의 새로운 표준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마이크 길(Mike Gil) 로우스 광고 제작 매니저는 “어도비 서브스턴스 3D 도구들은 3D 모델 및 공간 장면을 구현하기 위한 고품질 CGI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제공합니다. 로우스는 어도비의 전문성과 세밀함을 접목해 간소화된 프로세스를 개발할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처리 시간과 비용을 낮출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두라이 무루간 비라사미(Durai Murugan Veerasamy) 아마존 3D 부문 수석 운영 관리자는 “서브스턴스 3D 작업은 3D 제작 과정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다. 원본을 훼손하지 않는 작업 방식 덕분에 고객은 수동적인 이미지와 영상을 자신의 필요에 따라 조정 가능한 역동적인 경험으로 바꿀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유통 및 패션 업계를 지원하는 어도비 서브스턴스 3D 제품군은 다음과 같습니다.

• 디자이너는 다양한 기능이 집약된 가상 스튜디오인 서브스턴스 3D 스테이저 를 통해 애셋, 재료, 조명, 카메라를 포함한 종합적인 3D 장면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는 크리에이티브 기능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게 가능해, 가령 소파 크기 측정을 위한 이미지 축소나 질감 확인을 위한 이미지 확대처럼 소비자가 온라인에서도 실제 현장에서 제품이 어울리지는 지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 환경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 서브스턴스 3D 샘플러 는 어도비 인공지능 기능을 기반으로 실물 사진을 정확한 재료 및 모델로 쉽게 변환할 수 있습니다. 디자이너는 시즌마다 컬렉션 확장을 위해 샘플러로 제작한 인기 텍스처를 재사용하며, 제품군을 빠르게 확장할 수 있습니다.

• 서브스턴스 3D 디자이너 는 파라메트릭(parametric) 재질 제작을 위한 업계 표준 도구로 재질과 패턴을 손쉽게 생성합니다. 예를 들어 의류 브랜드는 가죽 등의 재료로 작업 시 색상, 결 방향, 균일성은 물론 매끈한 정도, 마모 수준을 조절해 보다 현실적인 제품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 어도비의 3D 텍스처링 애플리케이션인 서브스턴스 3D 페인터 는 디자이너가 고도로 사실적인 스마트 재료(Smart Materials)로 표면을 구현하도록 돕습니다. 이를 통해 광택, 변색, 투명 코팅과 같이 실제 재료의 특성을 재현할 수 있어 애나멜 가죽부터 상당한 마모가 진행된 제품까지 상세한 표현이 가능합니다.
• 서브스턴스 3D 모델러 는 VR과 데스크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워크플로우에서 제품 디자인 스케치 및 컨셉 구현을 위한 도구로, 브랜드는 점토와 유사한 스타일의 가상 프로토타입을 구축해 장난감, 헤드폰, 핸드백 등 다양한 제품을 디자인할 수 있습니다.
• 서브스턴스 3D 애셋 라이브러리(Substance 3D Assets Library) 는 전체 서브스턴스 3D 애플리케이션에 통합되고 연결돼 전문가 및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제작한 15,000여 개의 개체, 조명, 재료를 제공하며, 브랜드가 가상 런웨이나 세트장, 스튜디오를 신속히 개발하고 맞춤화하도록 지원합니다.

세바스찬 드가이(Sébastien Deguy) 어도비 3D 부문 부사장은 “어도비의 서브스턴스 3D 생태계는 디자이너가 쉽고 직관적으로 텍스처를 표현하고 렌더링하도록 지원한다”며 ”오늘날의 유통 및 전자상거래 기업들은 급증하는 디지털 콘텐츠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3D 도구를 필요로 한다. 어도비 서브스턴스 3D 컬렉션은 유통 및 패션 브랜드가 콘텐츠 파이프라인을 재구성하도록 지원하며 이들의 창의성과 효율성을 제고한다”고 말합니다.

3D 콘텐츠 파이프라인으로의 전환은 크리에이티브 제작 시간과 자원, 탄소 배출량을 크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파이퍼(Pfeiffer) 보고서에 따르면 서브스턴스 3D 기반의 워크플로우를 사용 중인 기업은 시간과 자원을 기존 대비 90% 절감할 수 있습니다. 어도비는 최근 발표한 서브스턴스 지속가능성 계산기(Substance Sustainability Calculator)는 기업의 3D 전환이 지구의 천연자원을 보존하고 동시에 한층 빠르고 경제적인 결과 창출에 미치는 영향을 추산하도록 돕습니다. 실제로 디자이너들은 물리적인 프로토타이핑으로 인한 낭비를 줄임으로써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제품과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수 있습니다.

한편 미국 상위 100개 유통기업의 85% 이상에 커머스 솔루션을 지원하는 어도비는 디지털 경제의 중심으로서 유통 업계에서 점차 커지고 있는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