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소프트 3D 캐릭터 아티스트의 캐릭터 제작 필수 프로그램, 어도비 서브스턴스 3D 페인터

출처: NC소프트 박시현 3D캐릭터 아티스트

소비자는 가상 세계에서의 더 나은 경험을 원합니다. 어도비에서 발간한 디지털 경험의 미래에 관한 리포트에 따르면, 전체 소비자의 76%, Z세대의 87%가 온라인에서 브랜드 제품을 3D 이미지로 볼 수 있길 기대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체 소비자의 59%, Z세대 및 밀레니얼 소비자의 72%가 가상제품을 구축하고 실제 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위한 가상 세계에서의 3D 이미지의 중요성은 게임 업계에서도 예외가 아닙니다. 특히 물리 기반 렌더링(Physically Based Rendering, PBR) 게임의 경우 3D 캐릭터가 얼마나 현실감 있게 구현되었는지는 더 나은 게임 경험을 원하는 게임 유저들을 끌어들이는 강력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과거에는 게임 캐릭터 하나 만드는데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 그리고 비용이 상당히 들어갔습니다. 또한 모델링부터 음영, 조명 등 각 파트의 전문가들이 있어야만 퀄리티 있는 캐릭터를 온전히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도비 서브스턴스 3D(Adobe Substance 3D)시스템이 세상 밖으로 나온 후 생산성과 효율성이 극대화되면서 훨씬 적은 시간과 노력으로 우수한 퀄리티의 캐릭터를 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도비 서브스턴스 3D 페인터(Adobe Substance 3D Painter)는 캐릭터의 피부에서부터 입고 있는 옷, 장신구 등 3D 캐릭터 제작에 있어 사실감을 부여해 주는 독보적인 프로그램입니다. 국내 게임 업계를 이끌어 나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NC소프트에서도 서브스턴스 페인터는 3D 캐릭터 제작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프로그램으로 통합니다. 더 사실감 넘치는 3D 이미지에 대한 사용자의 니즈가 높아지는 지금, 3D 그래픽에 가장 가까운 실무자들을 만나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서브스턴스 3D 페인터, 재질 표현에 가장 최적화된 프로그램

출처: NC소프트 박시현 3D캐릭터 아티스트

“재질만 이해해도 훌륭한 퀄리티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는데, 이 재질을 표현하기에 가장 좋은 프로그램이 바로 어도비 서브스턴스 페인터입니다.”

NC 소프트
박시현 3D 캐릭터 아티스트

박시현 캐릭터 아티스트는 훌륭한 퀄리티의 작품의 핵심은 재질에 있으며, 재질을 표현하기에 가장 좋은 프로그램이 바로 서브스턴스 페인터라고 말합니다. 재질 표현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세 가지 요소에는 컬러(color)와 표면의 거친 정도 및 광택을 결정하는 러프니스(roughness), 금속성 오브젝트를 표현해 주는 메탈릭(metallic)이 있습니다. 이 세 요소를 고려하며 원하는 재질의 느낌을 만들려면 무엇보다 재질의 특성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충분한 사전 자료 조사가 필요한데요. 박시현 캐릭터 아티스트의 경우에도 실제 도구를 사용해 캐릭터를 만드는 것 못지않게 자료 조사하는 데 상당한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주니어 게임 캐릭터 아티스트나 게임 캐릭터 아티스트를 준비하는 이들이라면 재질에 대한 충분한 자료 조사는 기본이며, 실물을 직접 보고 만져가며 어떤 느낌인지 경험을 쌓아 나간다면 더욱 정교한 재질을 표현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거라고 말합니다. 물론 모든 재질을 직접 경험하며 구현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존재하죠. 바로 이런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서브스턴스 페인터는 ‘스마트 메터리얼(Smart Material)’을 통해 어떤 재질도 구현할 수 있도록 서브스턴스만의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생산성을 끌어올려 주는 스마트 메테리얼 기능

스크린샷, 그래픽 소프트웨어,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디지털 합성이(가)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

스마트 메테리얼은 수많은 종류의 재질이 미리 구현되어 있어 이를 바탕으로 훨씬 손쉽게 원하는 질감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떤 작업물(에셋, asset)에 구현된 질감을 다른 작업물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든 기능이기도 합니다. 나만의 감각을 스마트 메테리얼로 저장하여 필요할 때마다 얼마든지 꺼내 쓸 수 있습니다. 스마트 메테리얼의 이러한 기능은 작업물의 퀄리티뿐만 아니라 생산성과 효율성까지 극대화시켜주는 아주 강력한 기능입니다. 나아가 이제 갓 시작하는 초보자들에게는 무엇보다 재질을 공부하기에 훌륭한 도구이기도 합니다. 각 재질들은 이미 높은 퀄리티로 만들어져 있어 컬러, 러프니스, 메탈릭 수치들이 어떻게 구현되었는지 공부하며 재질에 대한 감각을 키워 나갈 수 있습니다.

NC소프트 캐릭터 아티스트가 꼭 쓰는 기능, 메탈엣지웨어(Metal edge w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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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현 캐릭터 아티스트는 작업하면서 꼭 쓰는 기능으로 메탈엣지웨어를 꼽았습니다. 메탈엣지워어는 금속성 물체의 가장자리 부분에 긁힘, 구부러짐 등의 마모 정도를 나타내 주는 기능인데요. 이름에 ‘메탈’이 들어가지만 플라스틱이든 나무든 그 어떤 재질에서도 해지고 까진 느낌을 표현하고 싶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커스텀 그런지(Custom grunge)를 이용해 값을 조정해 가면서 해지고 까진 느낌을 더욱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기술 발전이 이뤄지더라도 비즈니스에서 변하지 않는 진실 하나는 소비자들은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원한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메타버스, VR, AR 등의 기술로 구현되는 3D 가상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죠. 어도비는 서브스턴스 3D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들이 빠른 시간 안에 더 나은 3D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브스턴스 페인터는 3D 작업물 재질의 질감을 사실감 있게 구현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유일무이한 프로그램입니다. 서브스턴스 페인터로 현실감 넘치는 3D 이미지 제작을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