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스턴스 3D 업데이트, 3D 및 몰입형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

가상 세계 구현을 현실감 넘치게, 더 효율적으로 도와줄 3D 및 몰입형 콘텐츠 제작 툴인 어도비 서브스턴스 3D(Adobe Substance 3D)의 최신 업데이트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개발자를 위한 3D 재질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3D Materials SDK)와 강력한 신규 플러그인 공개 어도비 서브스턴스 3D 페인터(Adobe Substance 3D Painter), 어도비 서브스턴스 3D 샘플러(Adobe Substance 3D Sampler), 어도비 서브스턴스 3D 디자이너(Adobe Substance 3D Designer)의 애플 M시리즈 칩의 네이티브 지원이 포함되었습니다. 어도비 리서치(Adobe Research)가 공개한 AR 기반의 매력적이고 현실적인 몰입형 경험 기술 혁신과 유수 글로벌 브랜드의 서브스턴스 3D 기반 고객 경험 구축 사례를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서브스턴스 3D 콜렉션 사용 증가

3D 및 몰입형 콘텐츠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게임, 엔터테인먼트 및 전자상거래 산업 전반에서 서브스턴스 3D 도구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3D 콘텐츠 제작은 메타버스를 비롯한 몰입형 경험을 준비하는 브랜드가 증가함에 따라 크리에이티브 전문가의 핵심 역량으로 자리잡고 있죠. 서브스턴스 제품군은 전년 동기 대비 60% 성장이라는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며 현재 월간 사용자 수만 수십만명에 이릅니다.

3D 제품군 주요 업데이트

글로벌 브랜드의 서브스턴스 3D 기반 고객 경험 구축 사례

패션 브랜드 휴고 보스(HUGO BOSS)의 AG디지털 엑셀런스 총괄인 세바스티안 베르그(Sebastian Berg)는 “휴고 보스는 어도비 서브스턴스 3D를 제품 디자인 및 개발 프로세스에 통합함으로써 새로운 차원의 크리에이티브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게 됐다”며 “메타버스의 부상은 패션계에 흥미로운 기회이고, 올해 말까지 컬렉션의 80%를 디지털기반으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에 있어 어도비 서브스턴스 3D는 필수적”이라고 말합니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살로몬(Salomon)의 스포츠스타일 부문 수석 부사장인 기욤 메이젠(Guillaume Meyzenq)은 “시각화는 의사 결정을 가속화하고, 시장 출시 시점을 앞당기는 데 필요한 핵심 요소 중 하나”라며 “어도비 서브스턴스 3D는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고, 타 도구에서 디지털 자산을 가져올 수 있는 유연성으로 디자이너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전합니다.

비디오 게임 엔진인 유니티(Unity)의 그래픽 작가 겸 수석 UX디자이너 베이 라잇(Bay Raitt)은 “서브스턴스 3D 모델러는 사용이 놀라울 정도로 쉽다. 또한 기술이 향상되더라도 최상의 스컬프팅 및 작품 제작을 위해 기능을 숙지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말합니다.

미래 메타버스 경험을 위한 어도비의 연구 혁신

연구자, 엔지니어, 예술가 및 디자이너가 모여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혁신적인 기술로 구현하기 위한 조직인 어도비 리서치(Adobe Research)는 미래의 메타버스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 프로젝트를 선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서브스턴스 3D 페인터, 서브스턴스 3D 샘플러, 서브스턴스 3D 디자이너의 애플 M시리즈 칩 지원과 포토샵용 서브스턴스 재질 플러그인은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 유니티용 서브스턴스 3D 플러그인은 6월 말, 현재 베타 버전으로 제공 중인 서브스턴스 3D 모델러는 올해 말 각각 출시 예정입니다.